안녕하세요! IT쉽게 알려주는 강쌤입니다. 오늘은 학점은행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IT쪽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서 학력이 고졸인 상황이거나 전문대 졸업이라 전문학사 학위가 있는 분, 4년제 졸업이지만 타전공인 경우 등의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은 컴퓨터공학과 학점은행제 고려를 해주는게 좋을텐데요? 하지만 컴퓨터공학과 학점은행제가 정규대학으로 인정도 안해준다는 말도 심심치않게 보이기 때문에 팩트체크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따나 마나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간혹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학은제 출신인데, 학은제 출신이라며 무시한다던데요? 꼭 학은제를 하는게 좋은가요?"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하곤 합니다. "그냥 그사람 실력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실입니다. IT쪽 대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카카오, 네이버 두곳 모두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즉, 두곳은 학력을 보지 않고 실력 위주로 채용을 한다는 소리겠죠? IT분야는 기술직이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도 실력을 우선으로 채용하는 곳이 많아요.
아무리 학벌이 좋다고 해도 정말 간단한 코딩 하나도 못한다면, 채용했을때 업무를 전혀 시킬수가 없습니다. 뭐 현실적으로 봤을때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은 다들 실력이 좋긴 하더라구요 ㅎ 하지만 아직까지는 지원자격에 컴퓨터공학사 출신이 전제하 조건으로 되어있는 곳들도 많고 기본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응시조건도 충족할 수 없죠.
또한 고졸 출신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중요한것이 초봉~! 연봉 부분에서 전문학사인지 학사인지 고졸인지에 따라서 상당히 연봉차이가 크게 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없는것보단 있는것이 좋죠. 실제로 학생중에 클라우드 분야로 취업한 학생중 한 학생이 초대졸, 한 학생이 대졸이었는데 초봉 차이가 600만원이나 났었습니다. 해당 초대졸 학생의 경우 이후 일년정도 시간 투자를 해서 대졸 학력으로 먼저 대졸이었던 학생과 같은 연봉을 받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따나마나 한 가짜학력이다? 정답은 NO! 입니다.
취득 안했을시 불리한점은?
고졸이나 초대졸이라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등의 기사 시험 응시가 불가능 합니다. 실무능력 위주로 채용하는데 자격증을 꼭 따야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경쟁사회다보니 실무능력은 기본적으로 있다고 한다면 이제 자격증, 학력등이 하나라도 더 있는 사람을 채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공학과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정보처리산업기사는 41학점 이상시에 볼 수 있고, 정보처리기사는 106학점 이상시에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시험 응시조건을 갖추는게 중요한 포인트죠. IT분야는 이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초봉을 어떻게 가지고 가는지에 따라서 연차가 쌓였을떄 본인의 연봉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작게 보기엔 일년에 3~500만원 차이가 나는것 같지만 여기서 계속해서 퍼센트가 늘어나기 떄문에 차이가 확연하게 들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학력적인 부분을 만드는게 미래를 내다본다면 큰 차이를 만들게 되죠.
최단기 학위 취득 방법!
학점은행제의 경우에는 대학교에 다녔다가 중퇴했다거나, 혹은 졸업했으면 전적대 성적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는데요? F학점과목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이수했던 과목들은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취득해야 할 학점을 보면 4년제 학사를 취득하려면 총 140학점이 필요한데, 이 140학점 중 80학점은 일반/교양학점이고, 나머지 60학점은 전공학점으로 채워야 합니다.
위에서 말했드시 타전공을 다녔던 학생이면 거기서 수료햇던 학점은 일반/교양학점으로 인정되고, 전공학점은 자격증 취득으로 채우고 부족한 부분은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학점이수가 가능하답니다. 1년에 최대 41학점을 들을 수 있는데요? 위에서 얘기한 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면 20학점, 정보처리산업기사를 취득하면 16학점, 네트워크 관리사2급은 14학점, 리눅스마스터2급은 5학점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IT분야 취업을 준비하며 하게되는 공부라 기간과 비용단축이 상당히 많이 됩니다.
IT취업 준비 방법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학생들의 IT분야 취업을 시켜왔던 것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IT취업은 컴퓨터공학과 학점은행제만 가지고 취업준비를 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규 대학에서도 실무적인 능력을 쌓기가 어려워서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인데 학은제를 통해서 실무를 배운다? 수업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와닿을 겁니다. 학은제는 어디까지나 학력을 만들어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 자격증을 따기위한 수단 정도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IT취업을 하기 위해선 하고자 하는 분야를 설정한 이후 그것에 맞는 커리큘럼에 따라 실무기술을 습득해야 하고 실무기술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며( 이부분은 국비지원 과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 추가적으로 학력을 갖추고 자격증까지 있다면 완벽한 취업준비를 했다고 할 수 있죠. 아참! 대기업의 경우 코딩테스트도 따로 준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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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이 있으시면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주시거나 명함의 번호를 통해서 연락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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